2026년도 대한건축사협회 법제위원 위촉
지난 목요일, 대한건축사협회 법제위원으로 다시 위촉되었습니다.
위촉장을 손에 쥐니 설계사무소에서 일하던 시절 달고 싶어 했던 그 네모난 배지의 무게가 새삼스럽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.
전문가로서의 권위는 단지 자격증이라는 장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, 그 말에 실리는 책임과 사회적 신뢰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.
우리는 과연 건축과 법의 세계 사이에서 무엇을 바로잡아야 하는 것일까요?
이 질문은 비단 위원으로서의 소명만이 아니라, 매일 도면을 그리고 계약서를 검토하는 우리 실무자 모두가 마주해야 할 숙제이기도 합니다.
2026.04.11.
변호사 | 건축사
이 규 황
